한국기행 9월셋째 주 - 내가 꿈꾸던 시골
*방송기간 - 2022. 9. 12 ~ 9. 16
*방송시간 - 9시 30분(월~ 금)
지난 주 내가 꿈꾸던 시골 편에서는 다양한 시골생활을 보여줬다
한번 쯤 시골 생활을 꿈꾸어 보았던 사람이라면
그들의 용기와 생활 모습에 많은 부러움과 동경의 마음을 가졌으리라 생각된다
이번 주 한국기행은
"작은 마을에 삽니다" 편이다
작은 마을 하면 언뜻 떠오르는 평화로움, 정겨움, 따뜻한 인심
이런 단어들이 가져올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1부(9월 12일 방영)
<설악산 양지골에 가면>
설악산 양지골에서 살아가는 리등용 김점순 부부이야기다
서울에서 귀촌한 부부의 자연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마을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 2부 (9월 13일 방영)
<울 엄마 품처럼 모정마을>
아름다운 월출산이 비추이는 모정호 근처에서 살아가는 김창오 김인순 부부 이야기다
그리워하던 고향의 모습 그대로인 모정마을에서
북 치고 장구 치며 마을을 돌고 풍년을 기원하는
옛 전통을 간직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3부 (9월 14일 방영)
<구름도 쉬어가네 와운마을>
해발 800미터의 깊은 산골
높고 험준한 산골 와운마을에는 14가구만이 살고 있다
이 곳에 13년 째 살아가는 박금모 양순자 부부 이야기다
산에서 채취한 각종 재료로 건강식품을 만들며
가족과 함께 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 4부 (9월 15일 방영)
<우리들의 블루스 젓떼기 마을>
덤장이라는 전통방식으로 물고기를 잡아 풍요로운 마을
젓갈을 담가 먹고 내다 팔아 붙여진 이름 젓떼기 마을 이야기다
이 곳에서 각각의 직업을 가진 세 남자
축산업 농업 어업에 종사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최대성 김영식 김성기 씨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제 5부(9월 16일 방영)
<푸른 바다 하얀 마을>
고래의 고향으로 불린 포항의 다무포 마을
이 곳은 마을 모두가 하얀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이 곳의 토박이 고두환 씨와 이나나씨를 주축으로 노후화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하얀색을 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아름답게 변신해 가는 다무포마을 풍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