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 KBS2 월화드라마
*첫방송 -2022. 10.31 ~
*방송시간 - 오후 9시50분
*출연 -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성동일 정지소 권상우 외
*극본 - 조성걸
*연출 - 윤상호
커튼골의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작품 정보를 읽어보면
{호텔 <낙원>의 주인인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와 지상 쵀대 사기극에 얽힌 삶들의 이야기}
이렇게 소개되어있다
동백이 이후 모처럼 드라마에서 보는 강하늘이 반갑고
하지원이 또 반갑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강하늘 하지원을 주축으로 한 이야기 속에
권상우의 비중이 궁금하고
고두심 성동일이 굳건하게 연기의 틀을 세워줄 것으로 보인다
영화 기생충에서 어린 여학생으로 등장했던 정지소가 제법 성장한 여인으로 나타나니
또 지켜보고 응원해 주고 싶어진다
1,2회에서 보여준 연기도 탄탄해 보였다
고아 출신의 무명배우로 등장하는 강하늘은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삶을 종횡무진 설계하며 무너지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런데 어느날 자신 앞에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을 하는 노신사를 만나
전혀 예상치 못한 생활연기를 해야할 입장에 처했다
가짜인생을 잠깐 살아보기로 한 강하늘에게 진정한 엔딩이 있을까?
호텔 낙원이 그녀에겐 전부였는데
호텔의 주인이었던 할머니의 시한부 선고로 인해
오빠와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녀는 지키고 싶은데 오빠는 경제적원리로만 생각해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그 와중에 하지원 앞에 나타난 두 남자가 있다
사촌이라한 남자와 파혼했던 남자가 동시에 나타나
그녀를 흔든다
과연 하지원은 호텔도 지키고 자신도 지킬 수 있을 지 전개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