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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다섯째 주 세계테마기행 -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숙 쵸이 2022. 11. 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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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기간 - 2022. 11. 28 ~ 12. 1

*방송 시간 - 오후 8시 40분 (월~ 목)

*큐레이터 - 윤준성(사진작가)

 

막연히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만 여기고

실제 한 번도 여행지로 선택해 보지 못한 곳 마다가스카르를 이번 주 테마 기행을 통해 갈 수 있게 되었다

 

이상하고도 아름다움 풍경들을 안방에서 즐겨보자

 

제 1부 낯설고도 아름다운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부터 여행은 시작된다

 

국립공원 안다시베에서 노래하는 큰 여우원숭이를 만나 그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어본다

그리고 꼭 보고 싶었던 바오바브 나무가 많은 미케아 바오바브 숲으로 간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풍광에 빠져보고

미케아족이 물 대신 먹는다는 바보도 캐보며 여행의 진 맛을 보여준다

 

 

제2부 7번 국도 따라 풍경 맛집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7번 국도를 타고 달리면 해안 톨리아라까지 달릴 수 있다

그곳에서 만나는 바라족 마을인 라노히라를 방문해

주민들과 전통춤을 추며 행복한 시간을 즐긴다

 

7번 국도의 종착지에서 바다의 유목민 베조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또 기대된다

 

그들의 조개잡이 방법이나 배를 수리하는 것도 함께 하며 그들의 삶 깊숙이 들어가 볼 시간이다

 

 

제3부  고맙소, 제부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숯불에 구운 마다가스카르의  제부 꼬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다

 

벼농사를 짓는 베칠레오족의 소는 등에 혹이 달려있다

 

농사짓는 이들에게 제부는 없어서는 안 될 가축이다

 

그리고 초록빛 차밭이 있는 삼바비 농장을 찾아 직접 차 잎도 따보고 내려주는 차도 맛본다

 

차를 마시는 시간은 그야말로 휴식의 시간

여행 중 차 한잔의 여유는 그야말로 진정한 힐링이다

 

 

제4부 말라가시 일상 속으로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큰 소 시장 암발라바우에서 소를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들의 눈치게임을 즐긴다

 

안테모로 종이 공방에 들러 뽕나무과의 아보하의 껍질로 만든 종이를 둘러본다

 

현지 주민들과 버스를 타고 시내 구경도 하고

길거리 음식도 맛본다

마지막 날엔 노을이 지는 바닷가 마을에서 랍스터를 먹으며 작은 사치도 부려본다

 

이번 세계테마기행은 내가 쉽게 가보 지 못할 장소로 안내하니 더더욱 집중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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