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 세계테마기행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호주
*방영 기간 - 2023. 3. 13 ~ 3. 16
*방송 시간 - 오후 8시 40분 (월~목)
*연출 - 허백규(아요디아)
*큐레이터 - 이은경 (고등학교 과학 교사)
호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도시적인 오페라하우스의 모습보다는 광활한 대지에 펼쳐진 대자연의 모습이 먼저다
이번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서호주의 자연을 제대로 만날 수 있다
제1부 코럴코스트 하이웨이를 가다
서호주의 남서부로 먼저 떠난다
칼바리국립공원에서 머치슨 강이 깎아낸 협곡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제트밴드전망대에 오른다
100미터 위의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머치슨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캥거루를 만나고셀비치 해변을 걸어보며 자연을 만끽한다
스트로마톨라이트의 모습은 어떨까 이번 주에 볼 수 있다
제2부 서호주로 떠나야 할 이유
서호주의 퍼스의 도심공원 킹스파크에서 퍼스 시내를 내려다 본다
스완강의 블루보트하우스와 스카버러비치에서 열리는 마켓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긴다
유명한 빵집에서 빵맛도 즐기고
해안도로를 달려 그레이트오션드라이브 도로를 달려 해변의 캥거루도 만나 인사할 수 있다
제3부 우리가 서호주에 기대한 모든 것
서호주에서 지나칠 수 없는 남붕국립공원
이곳은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그 이유는 넓은 해안 사막과 석회암 기둥이 너무나 멋진 풍광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란셀린 모래 언덕에서 모래썰매를 맘껏 즐겨본다
산호초를 보며 바닷속을 구경할 수 있는 수중전망대를 둘러보며 진정한 호주를 느껴보자
제4부 아웃백을 가다
아웃백 하면 우린 너무나 익숙한 패밀리레스토랑을 연상한다
하지만 아웃백은 호주의 시골마을 뜻한다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시골을 아웃백이라고 한다
아웃백의 숙소에서 캥거루 요리도 맛보고
진정한 호주의 시골에서 자연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여정이다
오페라하우스 하나로 호주를 다 보았다고 한다면 그건 너무 지나친 오산이리라
진정한 호주는 서호주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
아웃백의 따뜻한 인심을 만나보아야 한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