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4 - 보이는 수장고 , 보이는 보존과학실 ( 유화 사진 조각 등 )

* 이 글의 모든 작품사진은 플레시를 터뜨리지 않는 조건으로 미술관측의 허락을 받고 촬영한 것임.

 

이제 미술은행의 멋진 작품들을 관람하고 잠시 복도의 의자에 앉아 쉬어간다

그런데 복도에서 보이는 눈높 이에 바로 보이는 수장고가 있다

잠시 쉬려고 해도 그냥 수장고의 작품들이 눈에 들어와 수질 못하게 하네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우리가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보이는 수장고가 있어 작품들이 보인다

 

수장고 내부를 이렇게 실컷 볼 수 있는 미술관이라니.

 

 

 

 

탁자에 의자까지 마련되어 있어 쉬면서 수장고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어 흥미롭다

 

 

그 옆으로 보이는 보존과학실이 있는데

여려 종류의 작품 유형별로 보존 처리 하는 방법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한참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참 유용한 공부가 되겠다

 

작품 뒤에서 하나의 작품을 복원하고 보수하는 등의 처리방법 등을 아주 자세히 보여준다

 

 

<만지지 마세요>

<눈으로만 보세요>

일색인 전시관에 <만져보세요> 라니

우선 반갑고 

또 얼른 손이간다

 

만져보면서 각각 소재의 질감을 느껴보게 한다

 

상상했던 그 촉감이다

 

 

 

 

유화 작품, 조각작품, 사진, 다양한 지류 등을

복원하거나 보수하는 방법을 사진으로 잘 보여준다

 

그림에 관심이 있거나 이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아주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겠다

또한 이 코너를 관람하면서 새로운 직업의 꿈을 가질 수도 있겠다

 

 

이제껏 이 곳을 왜 몰랐을까 하면서 정말 알토란 같은 시간을 보냈다

기획전시가 바뀔 때마다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