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기간 - 2023. 1. 16 ~1. 19 (월~ 목)
*방송 시간 - 오후 8시 40분
*뮤레이터 - 튀르키예 음식블로거 정남희
이번 주 세계테마기행은 또다시 튀르키예로 떠난다
재 촬영을 시작하면서 정남희 작가가 튀르키예의 음식을 해박한 지식으로 소개해줬었는데
이번에 정남희 작가의 음식소개를 다시 받게 되어 기쁘다
꾸미지 않은 소박함으로 튀르키예 음식들을 진솔하게 소개했었는데
이번 주도 기대가 된다
1부 하타이엔 특별한 맛이 있다
사라진 왕국의 전설이 있는 넴루트산
이곳은 미지의 여행지로 남아있는데 한 때는 지중해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꼽혔다고 한다
마을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동 화덕에서 잘게 다진 고기를 쟁반에 담아 굽는 텝시케밥과
디저트 튀니페를 맛본다
그리고 올리브 향기 가득한 하타이의 아침 식사도 기대해 볼 만하다
2부 전설 따라 맛 기행, 샨르우르파
샨르우르파는 튀르키예의 남동부에 위치한다
이곳에선
샨르우르파의 겨울 보양식 티리트와 양고기에 제철 맞은 가지, 양파를 곁들여 먹는 우르파케밥을 먹어볼 수 있다
스라게제스라는 행사에 참여해 이곳 주민들과 어울려 그 들의 문화를 경험하고
요리사가 오랜 시간 땀 흘려 만드는 치이쾨프테라는 귀한 음식도 먹어본다
3부 미식 1번지 가지안테프
튀르키예 최고의 미식 도시로 알려진 가지안테프에서 피스타치오가 들어가는 디저트인 카트메르를 맛본다
그리고 카페인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커피인 메넹기치 커피오 맛본다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에르주룸에서 자아 케밥을 맛본다
이 케밥은 수평형태로 회전시켜 굽는 것이 특징이다
4부 겨울의 맛 카르스
마지막 여정 지는 카르스라는 지역이다
아름다운 풍광이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 이곳에선 최고급 품질의 치즈를 맛볼 수 있다
카샤르, 체칠 등의 치즈는 튀르키예 전국의 입맛을 사로잡아 유명세를 탄다
이곳 음식의 백미는 염장 거위다
밀과 보리를 먹여 기른 거위를 소금물에 절이고 처마 밑에 매달아 2주 이상 건조해 먹는 초고의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한다
이 겨울을 위로하는 튀르키예의 음식들을 만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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