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우리들의 블루스 -영희(캐리커쳐 작가 정은혜), 다운증후군

반응형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영옥에게 무수히 걸려오던 전화의 주인공은 숨겨둔 남자가 아니었다

영옥이 전화 끊기 직전에 늘 하던
곧 갈게 라는 말은 참 공허하게 들렸었다
아니, 절대 찾아가지 않을것 처럼 들렸다

전화기 너머에서 기다리던 인물이 등장했을때
놀란건 정준 뿐만이 아니었다
시청자도 놀랐을 것이다

왜냐하면 다운증후군인 그녀가 너무 연기를 잘해서.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그녀 장은혜는 만화가 장차현실의 딸이다

장차현실에게 다운증후군 딸이 있다는 소식은 한겨레 신문에 연재했던 글과 그림에서 알수 있었다

장애인 딸을 키우는 엄마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는데 정말 힘들어 보였다

많은 메시지를 담은 그녀의 글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그 가족의 역할에 대해 인식을 바꾸게 되었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검색


한겨레에 연재 당시엔 아주 어렸을 때의 이야기였는데
어느덧 성인이 되어있었다

어엿한 캐리커쳐 작가로 활동한다니 더욱 반갑고 대견하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검색


연기도 실감나게 하니 더욱 대견하다

5월 27일, 오늘 방송분이 궁금하다
그녀의 똑똑한 연기가 기다려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