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 한국기행 - 가을이 머무는 시간

*방송기간 - 2022. 10. 17 ~ 10. 21

*방송시간 - 오후 9시30분

나에게 가을이 주는 의미는 낭만이다

모든 감정이 다 실리게 되는 가을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사람으로

이번 한국기행의 제목이 너무나 반갑다

'가을이 머무는 시간'

이 가을 어떨까 궁금하다

 

 

1부  소백산 새밭골에 가면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송이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서는 소백산 새밭골 사람들 이야기로 시작한다

 

35년간 소백산에서 송이를 캤다는 김영환씨와

소백산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들의 아름다운 생활을 잠시 즐겨보자

 

 

2부  과수원 집 삼대 가족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매일같이 꽹과리 소리가 들린다는 전남 영광의 한 과수원 집

태추단감을 기르며 살아가는 부부와 아들 며느리 손주들

3대 가족이 땀 흘려가며 살아가는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다울 듯 하다

 

안주인의 맛난 음식솜씨로 이 곳을 드나드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또한 궁금하다

 

 

3부  금오도 그 사나이

여수의 대표 섬 금오도에서 김강승 씨를 만난다

 

직장생활을 접고 취미인 낚시를 일삼아 하게 된 행복한 사나이

그가 건져낸  참돔과 갈치가 가을 맛을 더 풍부히 해 준다

 

낚시 고수 곁에서 잠시 가을을 낚는 행복감을 맛볼 수 있다

 

 

4부 어서와 청양은 처음이지?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4만 평의 밤나무 밭이 있는 청양

충남의 소도시가 등장하니 반갑다

 

부모님 곁으로 온 이동근씨가 팜스테이를 운영하며 외국인 노동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궁금하다

손짓 발짓으로 외국인과 소통하는 그의 용기를 배워볼 차례다

 바쁜 밤 농장에서 맞이하는 가을은 얼마나 낭만적이고 풍성할까

 

 

 

5부 이 맛에 함평만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함평만의 맨손 낙지 잡이 고수 전병학 씨가 보여주는 함평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하루 세시간 낙지를 잡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는 전병학님은 요즘 섹소폰을 배우기 시작했다

생활과 취미  두 마리 물고기를 다 잡은 함평만의 사나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을을 어찌 보여줄지 무척이나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