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 세계테마기행 - 이것이 진짜! 포루투갈

*방영기간 - 2022. 10. 17 ~ 10. 20

*방영시간 - 오후 8시 40분 부터(월~목)

*큐레이터 - 여행작가 최경화

 

와우! 이번엔 포루투갈로 떠난다

사실 포루투갈의 포루투를 여행한 딸들을 통해 그 매력을 전해 들은 터라

비록 패키지 여행이었지만 스페인, 포루투갈를 돌아보는 여행상품에서 

포루투가 포함된 상품을 고르느라 엄청 손이 바빴던 기억이 있다

리스본은 당연 포함인데 포루투를 포함한 상품이 많지 않아 보물찾기하듯 찾아낸 상품이었다

 

이제 세테기를 통해 포루투와 리스본 그리고 숨겨진 듯한 도시들을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제1부  천국보다 아름다운 마데이라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리스본에서 부터 여행은 시작된다

코메르시우 광장을 둘러보고 에그타르트를 먹기위해 파스테이스 드 벨렝을 찾아가고

트램으로 리스본의 상징인 언덕을  오른다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에 올라 리스본의 야경에 황홀하게 빠져본다

 

비경의 섬 마데이라에서 피쿠 후이부를 트래킹으로 오른다

 

그리고 작은 마을 세이샬에 들러 라우리실바라는 진귀한 풍광과 만난다

 

 

제 2부  걸어야 볼 수 있는  포르투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도루강변에서 맞았던 시원한 강바람과

멋진 동루이 1세 다리의 멋진 아치선, 그리고 동네 곳곳에 포루투갈의 상징과도 같았던 아줄레주 장식

아 맞다, 조앤롤링이 자주 들렀다던 렐루서점의 그 멋진 계단도 잊지 못할 듯 하다

 

이번 세테기에서도 도루강에서부터 둘째날 기행을 시작한다

 

도루 협곡과  넓디넓은 포도밭, 평화로운 마을 라부스 

그리고 포르투갈의 티베트라고 불리는 시스텔루 국립공원을 산책하니

이보다 멋진 그림이 있을까

 

 

제 3부  취향 저격 소도시 이야기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그 어는 곳을 여행하든

잘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를 걷는 일은 얼마나 낭만적인가

 

왕비의 도시 오비두스의 골목을 누비는 낭만과 여유를 지켜보자

 

전세계 콜크의 절반이상을 생산하는 알렌테주 마을이 기대된다

코르크 참나무로 둘러싸여 있다니 참 궁금하다

 

세라 다 이스트렐라 산맥의 산악마을을 둘러보며 목동의 생활을 엿볼 기회다

 

 

제 4부 오브리가두! 대서양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포루투갈 북부의 발렌사 마을에서 스페인과의 접점을 이루며 살아냈던 사람들의 굳건한 정신을 돌아본다

 

바닷가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고기잡이도 체험해 보고

 

나도 맛나게 먹었던 대구요리인 '바칼라우' 

그리고 우리의 아리랑과도 같은 파두를 들으며 여행을 매듭짓는다

 

이번 주는 포루트갈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여행이다보니

내가 경험했던 장소와 음식 노래 등이 친숙하게 다가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