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 주 세계테마기행 - 골목에 빠지다, 모로코

*방영 기간 - 2022. 11.21 ~ 11. 24

*방송 시간 - 오후 8시 40분(월~ 목)

*방송 채널 - EBS1 

*연출 이헌

*큐레이터 - 최예슬 (아랍어 통역사)

 

 

이번 주 세계 테마 기행은 모로코의 골목길을 거닌다

 

9천 개의 골목이 있다는데 과연 이 골목을 우리가 다 경험해 볼 수 있을까

 

신비한 아랍문화에 푹 빠져 볼 시간이다

 

 

제 1부  색색의 도시에 빠지다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여행의 시작은 '붉은 도시'  '붉은 진주'라고 불리는 마라케시에서 시작한다

 

이곳은 모로코 수도인 라바트와 달리 여행의 수도라고 여길 만큼 여행자들의 메카이다

 

제마 엘프나 광장을 시작으로 마조렐 정원을 거쳐

블루시티로 불리는 세프 샤우엔으로 간다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시킬 파란색의 매력에 빠져볼 차례다

 

 

제2부 대서양의 낭만에 빠지다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영화 하나로 유명해진 도시 카사블랑카

 

이곳에서 만날 건축물은 바로 하산 2세 모스크이다

이슬람 모스크의 멋지고 웅대한 모습에 반할 시간기대 해 보자

 

작은 바닷가 마을 아실라에서 아르간 나무 위에서 잎을 따 먹는 염소들의 모습도 보고

모로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에사우이라를 둘러본다

스칼라데라카스바 요새에서 대서양의 푸르고 거친 바다를 내려다보며

여행의 자유를 만끽할 시간이다

 

 

제3부 황금 바다에 빠지다, 사하라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수많은 영화의 명장면 속에 등장하는 사하라 사막

그곳을 찾아 그 곳 사람들의 건축물을 감상하고 그들의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본다

 

토드라 협곡 하이 아틀라스 산맥을 낙타로 건너며 황금빛 노을을 만난다니

얼마나 낭만적일까

 

 

제4부 9천 개의 골목에 빠지다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내가 체험한 외국여행에서 가장 백미로 치는 부분이 골목길 걷기다

 

그런데 9천 개의 골목이 있는 곳이라니

 

이러다 미로에 빠져 헤어 나올 수 나 있을지 모르겠다

 

유명한 페스의 골목 중 만나는 가죽 염색 공장인 테너리를 감상할 수 있다

물론 냄새는 옵션으로 따라오니 각오해야 할 듯하다

 

골목골목을 돌아보는 간접체험이 이번 주 내내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