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시 - 2022. 8월 22 ~ 8. 25 (넷째 주)
*기행장소 - 북유럽
*큐레이터 - 한동훈(성악가)
펜데믹이 끝나고 엔데믹으로 가긴 했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운 코로나
그래도 다시 촬영해서 방송하니 얼마나 신선한지 방금 밭에서 따온 오이와 풋고추로
저녁상을 차려먹는 기분이 들어 좋다
이번주(8월 넷째 주)는 북유럽으로 떠난다
북유럽하면 백야 아닌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했을 때
푸르스름한 백야의 빛을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는 나는
그 백야의 빛을 늘 그리워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숲 속에 위치한 숙소에서 근처 산의 폭포까지 걸어올라갔다 내려오니
시간이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었던 신기한 백야체험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래서 이번 세계테마기행 북유럽편이 너무나 반갑다
1부 마법의 시간, 백야
2부 - 국극해의 알프스, 로포텐
3부 - 바이킹의 바다 헬겔란드
4부 -행복을 찾아서, 여름별장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 노르웨이의 극지방을 많이 소개하는 듯 하다
이 지역 사람들의 백야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흥미롭다
첫날 핀란드의 사우나를 즐기는 방법이 방송되었는데
세상에나 대 관람차 안에서 즐기는 사우나라니!
그저 놀랍다
대 관람차 안에 이런 사우나 시설을 해 놓고 약 1시간 동안 아름다운 도시를 내려다 보며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역시 비싸다. 여기는 물가 높기로 유명한 북유럽아닌가
한화로 약 26만원이던가?
전에도 이런 액티비티가 소개되었었는데(그 땐 한겨울)
이번에도 방송되는데 정말 경험 해 보고 싶어진다
호수가 많은 핀란드나 노르웨이에서 흔하게 하는 물놀이인가보다
저 슈트를 입고 물에 들어가면 그냥 내 몸이 하나의 보트가 되어 물에 둥둥 떠 다닐 수가 있다고 한다
이 호수에서의 물놀이 역시 백야의 빛 아래서 이루어진다
2부는 국극해의 알프스, 로포텐
3부는 바이킹의 바다, 헬겔란드
4 부는 행복을 찾아서, 여름별장
이번주 내내
아름다운 북유럽의 풍광과
그들이 백야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즐기는 기분으로 방송을 보면 좋을 것 같다
이번 여행자는 성악가로 활동하는 한동훈 님이다
목소리가 멋지고 가끔 흥이 날 땐 노래까지 불러주니 미니 콘서트 기분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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