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일시 - 2022. 9. 26 ~ 9. 29
*방영시간 - 오후 9시 40분 (월~목)
*큐레이터 - 미술사학자 주수완
9월 마지막 주에 찾아가는 곳은 파키스탄이다
최근 물난리를 겪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 곳 파키스탄은 한 번 여행한 자들에겐 향수병처럼 남는 곳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여행자들의 성지처럼 다시 찾아가고픈 나라로 이름 높다
이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돌아와 파키스탄의 물난리 소식이 들렸다고 한다
홍수가 나기 불과 얼마 전 이 곳을 소개했던 큐레이터나 스텝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하고도 남음이다
모두 파키스탄 사람들에게 힘내라고 전해주고 싶다
이번 기행에는 미술사학자인 주수완님이 큐레이터로 활약한다
제 1부 가이드북 밖 핫플
첫 여행은 이슬라마바드에서 시작한다
이슬람의 도시라는 의미를 가진 이슬라마바드의 샤이파이잘 모스크를 찾아가 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그리고 훈드라는 작은 마을에서 인더스강을 찾아가고 여름피서지인 스와트, 계곡마을 마디얀을 속속들이 소개한다
그들의 음식을 맛보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여행이다
제 2부 오감만족 옛길
사이드푸르 빌리지의 오랜 역사를 지닌 마을 곳곳에 다양한 종교문화를 감상한다
골목골목 걸으며 이슬람 불교 등의 화려한 건축물들을 만난다
오래된 도시가 그대로 간직한 문화를 만나보는 기쁨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파키스탄의 특산물 무화과도 빼 놓을 수 없는 맛이다
제 3부 고원 환상 루트
파키스탄 북부는 여름에만 길이 열린다고 한다
다양한 이야기가 남아있는 실크로드 옛길을 따라가면서 그 곳 사람들의 음식도 맛보고
살아가는 모습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제 4부 꿈의 여행길, 훈자에서 파수까지
파키스탄 마지막 여정에 있는 훈자라는 곳은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여행일정을 더 늘이며 오래 머물고 싶어하는 곳으로 유명하단다
훈자에서 파수까지의 여정은 파키스탄을 대표하는 여름여행지의 끝판왕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고 한다
춘분이 지나 이제 막 가을로 접어든 한국에서
이 테마기행으로 여름을 다시 붙잡아 볼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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