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방영일 - 2022. 11. 7 ~
*방영시간 - 월 화 오후 10시 30분
*극본 - 박소영 이찬
*연출 - 백승룡
*출연 - 이서진 곽선영 서연우 주현영 심소영 김국희 김태오 황세온 외
TVN 월화드라마가 새로 시작된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라는 흥미로운 제목이 우선 이목을 끈다
스타들을 모시고 다녀야하는 극한 직업의 매니저
우리가 갑질하는 스타들의 이야기를 종종 접해오지 않았는가
그 썰로만 알던 이야기를 드라마로 엮어 보여준다고 하니 우선 구미가 당긴다
거기에 출연자 명단에 이서진이 있다고 하니 반갑고
우영우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었던 주현영이 등장한다니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메쏘드 엔터테인먼트 사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연예계도 살짝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매지지먼트팀 실장으로 등장하는 이서진은
영어 중국어 일어 등의 비즈니스 회화가 가능한 능력자로 설정된 인물이다
젠틀한 외모로 마케팅 쪽에서 엔터 쪽으로 이직해 성공한 인물이다
늘 확신에 찬 모습으로 일을 해 배우나 스텝등에게 신뢰감을 주는 인물이다
항상 잘나가는 주인공에겐 누군가가 나타나 흔들기 마련
어떤 사건 사고가 이서진을 흔들어 놓을 지 궁금하다
단아한 외모와 깊은 연기력을 지닌 곽선영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여러편 봤지만
어떤 역을 맡아도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번에 맡은 역할도 엔터테인먼트의 팀장으로 연기하는데
자부심 있는 매니저로서 참한 인상과 달리 다혈질 적인 성격으로 직감만 믿고 일을 저지르는 역을 연기한다
그녀의 변신이 기대된다
메소드 엔터의 파트타임 업무를 맡아 열연하게 된 주현영은
예능과 드라마 우영우에서 너무나 잘 알려진 개성파 배우다
어려서 부터 영화를 좋아하게 되어 영화제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던 현영은
매니저 일을 동경하게 되어 이 일에 뛰어든다
앞으로 그녀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 지
또 그녀는 어떤 연기변신을 하게 될 지 드라마 방영 시간엔 티비앞을 지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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