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기간 - 2023. 3. 6 ~ 3. 9
*방송 시간 - 오후 8시 40분 (월~목)
*연출 - 방세영
*큐레이터 - 건축가 이병기
아~
이번 주 세계테마기행은 스페인으로 떠난다
내 일생 단 한 번의 여행이었지만 스페인 여행은 너무나 강렬하게 남아있다
특히 이슬람 문화와의 묘한 섞임이 너무나도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곳마다 감탄하고 다녔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하면 가우디가 만든 세상인 듯 느껴지니
가는 곳 마다 아름다운 건축의 예술에 푹 빠질 수 있으니 또 눈이 즐겁다
제1부 지중해식 특별한 하루
빠에야의 도시 발렌시아에서 발렌시아 성당을 찾아간다
그곳엔 특별한 물건이 있다
바로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사용했던 성배를 볼 수 있다
농업도시에서 채소의 귀족이라 불리는 아티초크를 먹는 법을 배운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 근교 발스에서 열리는 칼솟타다 축제를 만난 것은 행운이다
제2부 전통으로 빛나는 섬, 마요르카
지중해에 위치한 스페인의 가장 큰 섬 마요르카에서 빛의 축제를 볼 수 있다
마요르카의 아름다운 해변을 찾아 영화처럼 걸어보고
흑돼지 요리를 맛본다
그 맛이 참 궁금하다
소예르 마을에서는 오렌지의 특별한 맛을 볼 수 있다는데 벌써부터 입안이 상큼하다
제3부 이방인들의 언덕, 안달루시아
아름답기로 소문난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그라나다
이 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알람브라 궁전 아니겠는가
이슬람 건축미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에라네바다를 달려 무어인들의 전통집을 만나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독특한 문화를 찾아 아름다움에 젖어보는 시간이다
안달루시아의 또다른 매력이 있는 도시 세비야에서
세계 제일의 목조건축물 메트로폴 파라솔에 올라본다
낯과는 전혀다른 밤의 아름다움에 맘껏 빠져볼 수 있다
제4부 우리가 몰랐던 가우디 로드
바르셀로나는 그야말로 가우디 도시 아닌가?
가우디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을 보여준다니 기대가 벌써부터 크다
그라시아 거리, 카사 바트요, 카사밀라 등 가우디의 살아있는 건축물들에 눈이 호강하는 시간이 될 듯하다
몬세라트 수도원의 아름다움에 빠져보고
이제 가우디의 하이라이트 사그리다 파밀리아와 사랑에 빠져볼 차례다
인간의 구조물이라고 볼 수 없는 이 독특한 성당은 정말 보고 또 봐도 경이로울 것이다
이번 주는 그야말로 눈이 호강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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