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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공연, 드라마 등 TV 프로그램 이야기

3월 첫째 주 한국기행 - 모락모락 집밥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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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기간 - 2023. 3. 6 ~ 3. 10

*방송 시간 - 오후 9시 30분 (월~금)

*연출 - 엄지환

*촬영- 박평진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집밥 하면 왜 엄마가 생각나고, 따뜻함이 생각나고 김이 모락모락 한 굴뚝이 생각나는 걸까

 

이번 주는 집밥을 만드는 사람들의 추억과 그들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제1부 산사의 삼시 세끼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경북 의성의 고운사에선 이른 새벽부터 아침준비를 시작한다

 

산사의 스님들을 대접하고

산사를 찾아오는 보살들을 먹이기 위해서다

 

이 곳에서 사찰음식들을 만드는 공양주 보살들의 집밥을 맛보고 싶다

 

 

제2부  강원도 밥심 맛보더래요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강릉 토박이들에게 감자를 빼고 말할 수 있을까

강릉 명주동에 있는 토박이 문춘희 씨는

감자를 구입해 감자부침개를 만들어 이웃들과 나눠 먹는다

 

감자요리에 감자새알심이 또 빠질 수없지

 

동네 친정엄마 같은 마음으로 감자요리를 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제3부 피아골 부부의 따듯한 집밥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경북 예천의 피아골에 정겹게 살아가고 있는 부부이야기다

 

이들이 갖고 있는 음식의 추억 속엔  도토리묵과 갱죽이 있다

 

손님들을 위해 따끈한 두부와 장칼국수를 만든다

윷놀이 후 두부와 칼국수를 나눠먹는 그들에겐 베풀며 사는 즐거움이 있다

 

 

제4부 그리운 섬 밥상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전라남도 순천의 작은 어촌마으레 섬 고향을 그리며 살아가는 박경희 씨가 있다

 

해산물로 직접 만든 어간장과 액젓을 넣어 만든 음식으로 상을 차린다

 

경희 씨의 바다의 밥상에 올려진 음식들은 먹는 사람에게 추억을 아스라이 떠올려준다

 

그 바다맛이 궁금하다

 

 

제5부 모정 가득, 엄마의 손두부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엄마가 두부를 직접 만들어 주면 어떤 맛일까

공장두부 맛은 아니겠지

 

딸들을 위해 두부를 만들고 다양한 두부요리로 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직접 만들어준 음식 덕에 딸들의 아토피가 사라졌다

그리고 점점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며 엄마는 행복하다

 

이번 주엔 한국기행을 보면서 군침을 많이 흘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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