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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 주 세계테마기행 - 볼수록 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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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간 - 2023. 4. 24 ~ 4.27

*방송 시간 - 오후 8시 40분

*촬영감독 - 서종백

*큐레이터 - 사진작가 나승열

 

볼리비아, 늘 여행 1번지로 정해뒀던 남미로의 여행을 거의 포기한 나로서는

남미의 어떤 지역이 나와도 눈이 커지고 귀가 쫑긋한다

 

이번 세계테마기행은 볼리비아로 떠난다

 

남미 고대문명이 시작된 나라 볼리비아의 속속들이 매력들이 이번주 세계테마기행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다

 

 

제1부 촐리타의 땅, 라파스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여행의 시작은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서 시작된다

사진작가 나승열 님은 전생에 무슨 덕을 그리도 쌓았길래

세계테마기행의 단골 호스트가 되었는지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럽다

 

라파스의 시장인 로드리게스에 들러 한국의 돼지국밥 비슷한 프리카세를 맛보고

후식으로 말린 복숭아 음료인 모코친치를 마시며 여행을 시작한다

 

촐리타라는 운주민 여성들, 그리고 그들이 입는 전통옷을 일컫는다

촐리타는 볼리비아의 상징과도 같다

그녀들의 무궁무진 강인함을 볼 수 있는 대회를 감상하고 달의 계곡에서 잊지 못할 밤을 보낸다

 

제2부  잉카는 살아있다, 티티카카호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찬란한 안데스의 문명을 꽃피운 볼리비아의 원주민들은 아직도 잉카의 문명 속에 살고 있다

티티카카호를 볼 수 있는 코파카바나에 올라 잉카제국의 역사를 두루 살펴본다

 

호수 가운데 있는 섬이 태양의 섬에 들어가 친카나 유적지를 둘러본다

친카나는 태양의 섬에 남은 가장 큰 유적지로 

태양의 신전 옆의 궁전터를 거닐어 본다

자연에 감사하고 자신의 삶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그곳 사람들의 지혜를 배운다

 

제3부 치명적 여정 우유니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볼리비아 하면 역시 우유니지

율가스 도로는 그 이름대신 죽음의 길로 불린다

해발 4700미터에서 1700미터의 내리막으로 가는 험난한 낭떠러지 길을 통해 라쿰브레에서 신에게 기도를 드린다

그리고 그곳에서 폭포를 바라보며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마침내 우유니 소금사막에 도착한다

 

수많은 사진 속 그 장소 우유니 소금사막 

아 이시간 내내 나는 설레일 것이다

 

제4부 뜨거운 맛 좀 볼까 코차밤바

 

사진출처 EBS 홈페이지

코차밤바에서는 볼리비아의 미식을 즐길 차례다

푸체로는 코차밤바의 축제음식이다

양고기나 쇠고기에 각종 채소를 섞어 만든 수프인 푸체로를 맛보고

치차와 가라피냐라는 전통 음료의 매력에 푹 빠져본다

 

고추 품종인 로코토를 활용한 소스는 우리나라의 고추장과 같은 음식재료다

 

차랑고 음악을 들으며 그들의 전통음식을 먹으며 안데스의 매력 속으로 자꾸 들어간다

 

이번주 세계테마기행은 맛과 멋이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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